블로그 만든 기록
약 일 년 전 지금보다 더 아무것도 모르던 때, 깃헙 블로그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비개발자에겐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다.
일 년 동안 조금씩 공부를 했고, 이제 조금은 코드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드디어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다. 적어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튜토리얼 중에 어떤 것이 내가 봐도 될 수준인 지 구별을 할 수 있다. 아직도 많이 헤매기는 하지만.
블로그 생성에 jekyll, github pages 를 선택한 이유
- 여러 블로그 플랫폼을 기웃거렸지만 정적 페이지 생성기를 이용한 블로그는 내가 포스트 원본(?)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.
- 조금 더 자유로운 커스텀이 가능하다.
- django로 블로그 같은거 만들고 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감당이 안됐다.
- 호스팅 비용을 딱히 쓰고 싶지 않았다.
- 지킬은 많이 쓰이기 때문에 루비의 루도 몰라도 친절한 자료가 많다.
username.github.io
주소의 블로그 뭔가 멋져 보인다.포스팅만 해도 잔디가 깔린다
블로그 만들면서 참고한 튜토리얼
블로그 기본 구축 하우투
아는 게 별로 없어도 따라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.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목적은 없어서 검색 엔진 등록과 애드센스 부분은 건너뛰었다. 애널리틱스는 등록함.
댓글 기능
https://ansohxxn.github.io/blog/utterances/
다른 튜토리얼에도 disqus사용이 많아서 잘 몰랐는데 utterances라는 좋은 댓글 시스템이 있었다.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.
이미지 호스트
https://namhoon.kim/2020/07/02/topic/001/index.html
깃허브 이슈를 이용한 방법은 관리가 애매할 거 같아서 구글 드라이브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. 포스트 내부 이미지를 전부 asset 폴더에 넣는 것도 용량적으로 불안하다.
파비콘
https://hongjuzzang.github.io/howto/favicon/
파비콘도 달고 싶어서 참고할 예정.
사이드바에 카테고리 표시하기
https://ansohxxn.github.io/blog/category/#site-nav
원하는 대로 보이려면 살짝 귀찮은 작업을 해야 하지만, 나중에 더 수정하면 마음에 들 것이다.
쉽게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게 지킬을 만들어 주시고, 만드는 방법을 적어주신 많은 개발자님들께 감사하다.
나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. 한참 나중의 일이겠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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